[감사일기0146] 11/19 얇은 잎맥과 거미줄처럼 퍼져나가는 나의 감사신경(?)


[감사일기0146] 11/19 얇은 잎맥과 거미줄처럼 퍼져나가는 나의 감사신경(?)

[감사일기0145] 11/16, 11/17 감사일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 물론 감정일기라는 요소를 추가하긴 했지만, 최근 감사일기에 감사하는 비중이 너무 줄어든 게 아닐까 고민... blog.naver.com lucasgwendt, 출처 Unsplash 감사일기에 대해 생각하는 포스팅을 작성한 이후 첫 감사일기입니다. 감사할 거리를 찾는 것도 찾는 거지만 제가 느낀 생각과 감정을 조금 더 얇게 펼쳐보았습니다. 나뭇잎의 잎맥이나 거미줄처럼 조금 더 얇고 가늘게 뻗어서 나의 하루를 덮어보는 시도입니다. 1. 얼마 전에 중고책을 샀습니다. 반값 좀 넘는 가격에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거의! 99.5% 새 책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심지어 내부에 글을 써넣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도 깔끔하네요. 깔끔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주인님. 잘 읽겠습니다. 요렇게 좋은 중고책을 골라받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2. 식당에서 음식을 먹는데 씹기 전에 뭔가 딱딱하고 긴 게 느껴져서 뺐는데 진짜 딱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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