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의 비율이 잘 맞아 행복한 아침 + 블로그에 대한 짧은 생각


밀크티의 비율이 잘 맞아 행복한 아침 + 블로그에 대한 짧은 생각

포스트 제목을 정하는 데만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이번 달에 포스팅을 소홀히 했더니 감이 떨어진 걸까요?

고민하다 결국에는 둘 다 적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밀크티를 마시는데, 오늘의 홍차와 우유의 비율이 정말 잘 맞아서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보정을 해봤지만 밀크티의 수색이 온전히 담기질 않네요. 실제로는 살색인데 사진에는 영락없는 우유에 차 몇 방울 떨어뜨린 것 같은 하얀색이에요ᄏᄏᄏ 어릴 때는 홍차와 우유의 비율은 1:1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칼같이 비율을 지켰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홍차의 비율이 조금씩 늘어나는 게 신기합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다 옛 추억이 떠올라 찾아보는데, 예전에는 비율에 맞는 눈금이 표시된 밀크티 전용 머그를 사용하기도 했었네요. 그때는 립톤 옐로우 라벨 홍차 티백이 밀크티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는데, 백화점에 아크바 홍차(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얼그레이)가 들어온 것을 보고 들뜬 마음을 한 팩씩 사 왔던 기억이 납니다.

비닐 포장을 ...


#밀크티 #블로그 #생각모음

원문링크 : 밀크티의 비율이 잘 맞아 행복한 아침 + 블로그에 대한 짧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