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에 나타나는 변화

길을 가다 예비 엄마와 예비 아빠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 자꾸 눈길이 가요. 동지애를 느끼는 것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 4개월에 나타나는 태아와 엄마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태아의 변화 태반의 완성 임신 4개월 차는 태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시기로 모체에 완전히 뿌리를 내렸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유산의 위험이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어요. 태아는 입술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돌리기도 하고 이마에 주름을 잡는 등의 행동을 하기 시작해요. 양수도 점점 늘어나서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태아의 뇌가 발달하고 근육도 성장하게 돼요. 태동을 느끼고 싶겠지만 아직은 태아의 움직임을 느끼긴 힘들어요. 순환기 계통의 완성 태아의 폐와 심장이 자리를 잡고 제 기능을 하기 시작해요. 심장이 활동하면서 혈액이 온몸을 흐르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에 붉은 혈관이 치비게 돼요. 성별 확인이 가능해요. 예비 엄마와 아빠에게 가장 긴장되는 순간 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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