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 결혼에 혼수 브랜드 정해 리스트 준 시댁 썰...


반반 결혼에 혼수 브랜드 정해 리스트 준 시댁 썰...

원제목 : 혼수 브랜드까지 정해서 리스트 준 예비 시어머니+시이모 진짜 하다하다 어이가 없어서 판에 글까지 씁니다. 남부끄러워서 주변 사람들한테는 하소연도 못하겠네요. 제목 그대로에요. 오늘 남친이 무슨 종이 쪼가리를 주길래 뭔가 봤더니 예비 시어머니와 시이모가 정해준 혼수 리스트였습니다. 옆에 삼*, L* 등 브랜드까지 전부 써있었구요. 냉장고랑 에어컨 등 몇 개에는 모델명까지 써있네요. 남친이 저보다 월급이 10~15만원 정도 더 많고 여러모로 그렇게 꿀리는 입장도 아닙니다. 집도 1억 3천 전세인데 남친이 모은 돈 5천 + 저희 집에서 해준 돈 5천 + 대출 3천이라 똑같이 해가고 대출금 같이 갚아야 할 상황이구요. 그런데 혼수는 제가 전부 담당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혼수 좀 아끼고 아껴서 해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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