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모알보알 케이푸드 짐도 맡길 수 있는 한식집 라면도 스킨스쿠버 후

세 줄 요약 점심도 먹고 짐도 맡기고(스노클링 장비) 필리핀에서 맛보는 한식의 향기 모알보알 해변의 중심지 필리핀 세부 모알보알 해변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실 스킨스쿠버 이후 시간이에요. 저희는 수영을 잘 못해서 구명조끼와 오리발 등이 필요했고, 휴대폰이나 고프로, 안경 등 물품을 담아 둘 가방도 필요했습니다. 한국 분들이라면 이곳 '케이푸드'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짐을 맡겨두면 되더라고요. 모알보알 센터에 위치해 있어요. 유명한(?) '칠리바'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 안은 여느 동남아 해변가에 위치한 레스토랑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모 블로그에서는 가격이 비싸고 맛이 없다고 돼 있어서 망설였는데요. 막상 가보니 가격은 다른 곳보다 조금 높았지만 음식은 맛이 있었고, 오후 내내 짐을 맡겨놓은 채로 들락날락했는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에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바(BAR)가 있는데, 이 자리가 가장 좋은 자리인 것 같아요. 앉아있으면 이런 뷰가 보입니다. 저기 앞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