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별인사>


김영하 <작별인사>

김영하 <작별인사> 작별인사 저자 김영하 출판 복복서가 발매 2022.05.02. 목차 직박구리를 묻어주던 날 _11 당신은 우리와 함께 가야 합니다 _23 바깥이 있었다 _41 사람으로 산다는 것 _53 사용감 _71 실패한 쇼핑의 증거 _89 탈출 101 꿈에서 본 풍경 _115 겨울 호수와 물수리 _129 달마 _137 재판 _171 끝이 오면 알 수 있어 _189 몸속의 스위치 _205 기계의 시간 _217 고양이가 되다 _233 순수한 의식 _239 아빠의 마음에 찾아온 평화 _253 신선 _263 마지막 인간 _271 작가의 말 _299 / "걱정하지 마, 누나가 고쳐줄 거야. 넌 내가 지금까지 만난 그 어떤 인간보다도 훌륭하고, 그 어떤 인간보다도 온전해. 우리는 의식을 가진 존재로 태어났어. 민이 네가 인간이든 기계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수억 년간 잠들어 있던 우주의 먼지가 어쩌다 잠시 특별한 방식으로 결합해 의식을 얻게 되었고, 이 우주와 자신의 기원을 의식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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