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씨프(Big Thief) 유감


빅 씨프(Big Thief) 유감

빅 씨프(Big Thief)가 4AD에서 발표한 앨범 세 장은 모두 완벽했다. 속는 셈 치고 한 번만 들어보라며 꾸준히 추천한 몇 없는 요즘 밴드이기도 하다. 60년대와 현재를 순간이동 하는 [U.F.O.F.]엔 혼자 조용히 듣기 좋은 노래들이 담겼다. 가사집만 있는 시디보단 바이닐 패키지가 더 만족스럽다는 후문. [U.F.O.F.]를 5월에 발표한 밴드는 같은 해 10월 대부분 라이브로 녹음한 새 앨범 [Two Hands]를 공개했다. [U.F.O.F.]와 같은 시기에 레코딩한 걸 두 장으로 나눠 발표한 줄 알았는데, 아예 다른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게 놀라웠다. 올해 발표한 새 앨범 [Dragon New Warm Mountain I Believe In You]는 20곡, 80분을 한 장에 꽉 채워서 놀랐는데 그 많은 걸 들려주는 게 충분히 설명된다. 포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노래를 빈틈없이 담아냈다. 애드리안 렌커 솔로 앨범 [songs and instrumentals]는 커버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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