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 진료 일지_일산 그레이스 병원 (feat. 남편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라)

안녕하세요 서준맘입니다. 잠시 우선순위에서 밀려있었던 둘째 갖기에 적극 힘 쏟고자 어제 오전에 일산 그레이스병원의 최영민 선생님 진료를 받았습니다. 제가 34살때 큰애는 임신 시도 2번 만에 성공했어요. 올해 제 나이는 39살로 임신이 쉽지 않을 걸로 예상했죠. 둘째 임신을 위해 그간 해 온 노력은 배란 테스트기 사용, 초음파 검사와 피검사를 통해 배란일 확인 및 임신 여부를 확인했으나 매번 홍양을 만났어요. 세상일이 제 뜻대로 돌아가기 어렵다는 걸 새삼 알아갑니다 어제 최영민 선생님과의 진료 중에 최근 몇 개월간 생리 시작일과 생리 기간을 알려줬고 최영민 선생님께서 이전 진료 기록을 보시고 (만) 36살부터 6개월 이상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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