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책, 겨울] 외벌이 생활비 점검 (ft. 당*마켓 와플메이커 구입기) Ep.8

글쓰기가 생활화하면서 좋은 점은 생활하며 경험하는 것들이 나의 '글 소재' 가 된다. 지난 글, [글, 책, 겨울] 2002년의 내가 2022년의 현재 나에게, 그리고 나의 아버지 Ep.4에서 썼듯이 헌혈차를 보고 20년 전에 수술한 아버지의 기억이 글로 녹여든다. 그리고 오늘 "외벌이 생활비 점검"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우리는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 동네 지역 마켓 당*마켓에 올라온 여러 생활용품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게끔 한다. 몇 천 원짜리 자질구레한 살림부터 몇 천만 원짜리 금괴나 고가품이 중고마켓에 올라오는 걸 보면 상품군이 백화점급이다. 그러기에 내 발품을 팔아서 생활용품을 사면 살 만한 게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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