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박약 나, 마흔 넘어 변화가_에필로그 Ep.13


의지박약 나, 마흔 넘어 변화가_에필로그 Ep.13

나는 어려서부터 하고 싶은 일은 많았고 그만큼 포기한 순간 또한 많다. 도무지 잊혀지지 않는 포기한 경험이 있는가? 나에게 두번 그런 경험이 있다. 20대 후반에 푸드 스타일링 공부를 하겠다고 일본에 갔다. 1년 어학연수 무렵 관련 학교에 진학하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맞닥뜨렸다. 입학 서류에 일본인 보증인을 필수로 세워야 했던 거다. 내 아버지조차 인적보증은 안 서는데, 의지할 사람 단 한명도 없이 간 외국 생활에 일본인 보증인을 세우기 너무도 어려웠다. 이 서류 한장을 위해 일하던 이자카야 주방장님에게 어렵게 말을 꺼냈다가 거절당하고, 일본어 학교 담임 선생님에게 부탁 드렸다가 바로 거절당했었다. 이윽고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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