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병동 간호사로 살기


코로나 시대에 병동 간호사로 살기

안녕하세요! 병동 #플로팅 간호사로 근무중인 알리체 입니다! 스트레스 쌓일 때 마다 먹는걸로 푸니 살만 늘어갑니다. 2020년 초에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퍼지면서 벌써 코로나 시대에서 일한지가 만 2년이 다됐네요. 처음에 코로나가 퍼졌을때 메르스로 고통받았던 그때의 기억이 생각나면서 느므 무서웠어요ㅠ 생각하기도 싫은것... ... 메르스의 본거지(?)가 되었던 저희 병원에서 메르스가 한창이던 그 때 저는 데이 차지 였습니다. 6년차였던 저는 그 고통속에 차지가 끝나갈 때 쯤 사직을 결심했죠. 개인적인 일로 고통받고 있던 그때, 메르스마저 저를 괴롭히면서 저는 생각만했던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사직서를 내밀었습니다. 휴직할까 했었지만 정말이지 모든것에 다 신물이 났었어요. 그때의 파트장님이 극구 휴직하라며 말려서 결국 휴직하고 떠났었지만 그해의 힘들었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매일매일 바뀌는 지침에 격리환자는 늘어가고 우주복을 입고 격리방으로 들어갔던 동료간호사가 병실밖으로 나오면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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