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기반 SNS의 시대의 종말

“네이버 밴드 10주년…"지인 기반에서 관심사 기반 모임으로"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관심사' 기반 메타버스…'카톡' 확 바뀐다“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최근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주요 SNS들이 지인 기반에서 관심사 기반으로 체질을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과연 그 안에는 어떠한 사정이 녹아들어있을까요? “그럼에도 취향이 비슷한 사람에게 느끼는 동질감은 매우 큰 편" 차트, EMBRAIN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나는 내 취향에 다른 사람들이 공감을 해주면 기분이 좋다."에 응답한 비율이 75.4%, "나는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동질감을 느낀다."에 응답한 비율이 76.1%였습니다. 그만큼 최근 사람들 사이에서는 취향에 대한 유대감 동질감으로 뭉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에 맞춰 주요 SNS들도 관심사 기반으로 플랫폼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어른들의 사정 또한 녹아 있습니다. “트래킹과 타기팅의 종말… 이후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