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 2박 3일 Prologue


(국내여행) 부산 2박 3일 Prologue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 누구나 그렇듯 엉덩이가 들썩들썩 어디론가 훌쩍 여행이 떠나고 싶어진다. 5월은 가족행사가 잔뜩 있는 달이니까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떠나는 시즌이고, 6월부턴 여름 성수기가 슬슬 시작되면서 일찌감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니까 난 4월의 끝자락 따듯한 봄날에 서둘러 여행을 다녀오기로 급작스럽게 여행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끼룩끼룩~ 부산으로 떠난다!!! 아침 7시 5분 기차 SRT 부산행! 아침잠이 끔찍이도 많은 내가 여행 당일 오전에는 매번 일찌감치 눈이 떠지는 미라클을 경험하며 아침 일찍 서둘러 수서역으로 향했다. 이번이 4번째 부산 여행! 처음 가보는 새로운 여행지의 설렘도 참 좋지만, 여러 번 가봤던 경험과 추억이 주는 익숙함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도착하자마자 부산역 근처 돼지국밥 맛집 검색으로 찾아갔던 대건 명가 "돼지국밥" 아직은 살짝 쌀쌀한 날씨 탓에 뜨끈한 국밥을 아침식사로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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