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사랑의 시선, 프리즘, 손원평


[소설]사랑의 시선, 프리즘, 손원평

프리즘 손원평 은행나무 프리즘 - 손원평 불편한 사랑의 관계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치부하는 만남과 헤어짐. 감정이 존재하는 사람에게 이별은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감정이다. 괜찮다는 말로도 위로되지는 않지만, 상대를 원망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한 때 사랑했었던 만큼, 그에게 설레였던 시간만큼 애틋하고 잘 되기를 기원한다. 흔하고도 특별한 감정인 사랑의 본질에 대한 책 『프리즘』 출처 : PIXABAY 소설 『프리즘』에 등장하는 네명의 인물들은 사랑과 이별의 상처를 경험하며 이를 토대로 성장한다. 이들이 살면서 경험한 사랑은 달달한 핑크빛으로만 물들지 않는다. 때로는 어두운 색이 전체를 점령할 때도 있다. 저마다의 색깔은 분명하지만, 이들의 경계선이 모호해지면서 복잡한 감정이 되어버렸고, 그들은 헤어짐을 선택한다. 복잡해진 색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서. 그러나 원래대로 돌아와 다채롭고 아름다운 색을 뻗어내고 있으면, 사랑이라는 감정에 또다시 의존한다. 외로움의 대체품이 사랑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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