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지는 걸음 그림자의 속도를 따라

오늘의 제목 : Weekend - 태연 느려지는 걸음 그림자의 속도를 따라 함께 걷는 태양과 발을 맞추고 뒤이을 달빛을 따라 돌아오고 싶은 걸 이제 일찍 일어나는 법을 몸이 까먹은 것 같다. 진심 진짜 ••• 얼마 전까지 5시에 일어나서 런닝 다니던 사람 맞나요? 어이없음 오늘도 운동 가기 전에 느지막하게 일어나버리기. 암막커튼 쳐진 내 방 안 이불 속, 너무 포근해서 일어나고 싶지 않아요 ••• 내가 게을러진 건 여름이기 때문이야. 여름엔 비가 오잖아 c 하늘이 어두컴컴해서, 비올 것 같아서 꿈지락댄 거야! 간만에 월요 주짓수 ••• 관장님이 아침반 사과즙 주셨다. 다들 쭙쭙 맛있게 먹었음. 아침 못 먹었는데 이거라도 열심히 먹어야지!c 오늘 정규 운동시간 끝나고 다른 회원분들이랑 기술 연습했다. 처음으로 남자분이랑 기술 연습 해봤는데, 와 진짜 무게가 남달라 다리가 무거워 ~ 키 큰 여성 분 넘기는 것도 으쌰 하면 됐는데 완전 끄으으으으응응차 넘겼음 c 근육짱이 되서 모두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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