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겠어? 난 멈추는 법을 모르는 김강림


괜찮겠어? 난 멈추는 법을 모르는 김강림

아침부터 배달 시켜주는 엄마나… 배달 시켜먹는 남혈육 놈이나… 나는 그냥 혼자 간장비빔국수 해먹었다 얼마나 맛나게요(? 진짜 나 너무 맛있게 해 머리가 너무 아파서 아직도 작별하지 않는다 다 못 읽었다 이렇게 책 오래 읽기는 또 간만이네… 쿠팡 출근길에 벽돌담장이 마음에 들어서 아마도 다음 주까지의 임시 스케줄 이것만 나가고 땡이야 진짜 끝 안 해 나도 배 쨀 거야 일도 안 하고 받아먹고 사는 놈이 집에 있는데 왜 나만 뼈빠지게 일해야해 내돈내삶 해야해 퇴근 길에 좀 쌀쌀하다고 껴입었더니 더워 죽을 것 같다 내가 제일 따뜻하게 입고 온듯 완독 드디어 오늘 파친코 1권 대출 가능하다고 연락 옴 내일 빌리러 가야지 새로 들어온 책 1등으로 읽는 거 너무 좋아 가는 김에 같이 빌려오려고 고르고 골라 예약했다 오늘 퇴근하고 책 주구장창 읽다가 도서관 가야지 벌써 신난다 내 삶의 낙 어제 맥주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타이레놀 먹어서 못 먹었다 근데 지금도 먹고싶어 병렬독서 새 책 저… 가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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