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주면 다 하는 여성

잠이 안 와 홀로그램 또 돌려보다 3시 넘어서 자러간 사람의 기상시간 일단 일어나봅니다 근데 오늘은 올릴 사진이 없읍니다 왜냐면 아침부터 코피가 줄줄나서 골골대며 공부했기 때문이죠 진짜 별 거 안 했는데 갑자기 주루룩… 그래서 이제 남의 말을 좀 들어보려 합니다 내일은 꼭 병원간다 오늘 사먹은 건데 별로 맛 없어요 대신 썰을 하나 풀겠읍니다 오늘 생긴 아주 따끈따끈한 썰 ‿ 그것은 말이죠 제가 오늘 그렇게 먹고 싶던 탄탄면을 찾아 잠옷차림과 슬리퍼의 조합으로 지에스를 6군데나 쏘다니며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 나중에 엄마가 듣고는 넌 진짜 할 말이 없다며 감탄하셨죠 이게 바로 집착광공 집 근처 지에스를 모두 가봤지만 마지막 6번째 편의점에서도 제가 찾던 탄탄면은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냥 다른 간식거리를 사서 집에 와야겠다 그리고 어제 먹고싶었지만 참았던 맥주도 사야겠다 다짐하고 잔뜩 담아 계산대로 향했습니다 알바 마스크 좀 잠시 내려주시겠어요? 강림 앗 네 (마스크 내림) 신분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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