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식습관으로 태어나겠다 이 자리를 통해 선언합니다


바른 식습관으로 태어나겠다 이 자리를 통해 선언합니다

날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내 하루도 평온할 줄 알았지 새 잉크 넣으려고 만년필 세척 중 흐르는 물에 한참 씻고 물에 담궈둬도 빨간 잉크 계속 나옴 … ‿ 스노볼 드라이브, 조예은 새로 읽기 시작한 책 첫문장부터 벌써 제 마음에 쏙 들어왔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아니 오늘 점심 먹고 한 1, 2시간 지났을 때 갑자기 눈알만 굴려도 어지럽기 시작하더니… 진짜 누가 나 100번쯤 흔들어서 의자에 앉혀둔 것 같고 손발이 발발 떨리고 식은땀나고 토할 것 같고 ㅋㅋㅋ ㅋㅋ ㅋㅋ ㅋ 그대로 벽 짚고 화장실 가서 주저앉아있다가…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싶어 소화제 찾아 탈탈 털어 먹고 침대에 기대있다가… 안 되겠다며 엄마한테 들려서 병원 감… 밥 먹고 한참 지나서 체하기도 하나요…? 나 체해본 거 다섯 번도 안 돼 위경련은 가끔… 가끔 오긴 했는데… 진짜 나 갑자기 너무 아파서 오늘 진통제랑 약이랑 비타민 먹었는데 뭐 같이 먹어서는 안될 걸 먹었나 생각까지 했잖아… 그렇게 단숨에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


#OFSW #당근 #당근챌린지 #당신의근황 #봄당근 #일상 #일상기록 #일상블로그

원문링크 : 바른 식습관으로 태어나겠다 이 자리를 통해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