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다 태풍에 맞선 여성


미루고 미루다 태풍에 맞선 여성

학기 준비를 위해 학교에 가야했는데요… 근데 대체 난 뭐가 되고 싶은 걸까 정혈통으로 미루고 미루다 태풍이 몰아치고 비가 쏟아지는 날 나가게 되었답디다… 학교에…! 강이 생겼어요…! 왜 그랬니 대체… 아파도 어제 가지… 네 비가 오는 날엔 오픈 리드 텀블러를 들고 다니지 마세요 … 그니까 우산이 필요가 없는 거 맞죠? 생활방수 되는 가방이라 다행이다 책은 하나도 안 젖음 저 날라가는 줄 알았어요 진짜 리터럴리 우산 다 찢어지고 부서짐 저 우산 버렸대요 심지어 동네 도서관 책 오늘까지 반납이라 꼭 껴안고 뛰어갔다 옴 동네 빵집을 가봤다네요 가격은 저렴한데… 진짜 그 뭐랄까 동네 빵집 특유의 맛이 있음 초코 머핀은 좀 더 진했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 아쉽다 오른쪽 빵은 별로였어요 호두에서 쿰쿰한 맛 남 내가 굽는 게 더 맛있는데… 내일 스콘이나 구울까 잡동산이 함께 읽기 하는 중인데 재미있어요 내일은 알바 출근이네요 종종 오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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