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요산김정한백일장 일반부 산문 차하 수상하다(2019.10.19. 청명한 하늘 아래 문학은 깊어간다.)


제22회 요산김정한백일장 일반부 산문 차하 수상하다(2019.10.19. 청명한 하늘 아래 문학은 깊어간다.)

이제 리오프닝, 위드코로나, 엔데믹 상황이 완연해지면서 집합 오프라인 백일장도 활발히 재개되는 모습이다. 2019년 내가 참여했던 백일장을 마지막으로, 독후감 대회로 전환했었던 요산문학관 주관 요산김정한백일장이 재개된다는 소식을 보았다. 요산문학관 공식 포스터 부산을 대표하는 소설가 김정한을 기리며 건립된 문학관이고, 국문학을 전공했던 친구로부터 모교의 은사님들이 적잖이 요산김정한기념사업회 일에 기여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영화도시뿐만 아니라 문학의 도시, 문화의 도시로서 부산이 발전해 나아기를 기약해 본다. 요산 선생은 수능 국어 지문으로도 자주 접했던 <사하촌>, <수라도>, <낙동강>, <모래톱 이야기>, <사밧재> 등의 저자다. 연보를 찾아보니 동래 출신에 동래고보 졸업, 일본 유학, 재일조선유학생들이 낸 <학지광> 편집인, 1936년 조선일보 등단 등의 이력이 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초대 의장이셨다고. 강점기엔 경남과 부산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이력, 해방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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