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08.06.


<홍콩> 2008.06.

<싸이월드 백업> 홍콩.. 잊지못할 홍콩여행. 24년간 먹어오던 새우에 알러지가 있다는 걸 발견한 이후 응급실 다녀오고 훌쩍 준비없이 가버린 홍콩여행. 공항에서 관광안내 책자 하나 들고 떠난 그곳.. 마침 홍콩 세일기간이어서 많은 관광객들 틈에서 이리저리 혼자 잘 돌아 다닌 것 같다..ㅋㅋ 아무 정보 없이 A4 복사한것 달랑 들고 방 구하려다가 못구해서 국제노숙자가 될뻔했으나 기억나지 않는 어떤 호스텔 주인장 딸의 도움으로 리가든?에 갈 수 있었고 비싼~~~ 1인실 방에서 가난하지만 즐겁게 여행했다. 아직도 안타까운건 무척이나 갖고싶던 티셔츠를 atm 갖다오니 팔리고 없던것...!! 세일 막바지라 좋은 물건은 다 빠지고 그래도 남아있는 물품이었는데 아깝다. 혼자여서 내 발길 닿는 곳 무작정 갈 수 있었고, 혼자여서 사진 찍어 달라고 하기도 뻘쭘해서 셀카 밖에 없는게 안타깝다. 홍콩의 밤거리~ 픽트래임 타구 올라가서 찍었다. 홍콩 관광오신 한국인 아저씨 큰소리로 떠들면서 오른쪽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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