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Bangalore 2009.05.


<인도> Bangalore 2009.05.

2009 여름 : 인도 : Bangalore 1 5월 31일 뱅갈로르에 도착. 그렇게 여름의 여행은 시작 되었다.. 꼬일 대로 꼬였던 여행 . ㅋㅋ 나름 지낼만 했던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에서의 3박 4일은 저 멀리 멀리... 밤 늦게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밤을 지새우려 했지만 그냥 나가기로 결정.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아 물론 그 전에 택시를 타려고 했다가 사기꾼 택시기사를 만나 순식간에 100루피를 줘버리고 그냥 내렸다. 첨부터 너무 만만하게 봤다...아직까진 여행 초보인게 여실히 얼굴과 행동에 들어 났으리라. 여튼 뱅갈로르 시내에 한밤중에 도착. 정말 밤이다.. 아무것도 없다. 기차역 주위에 분명 호텔이 많다고 했는데... 깜깜해서 보이지도 않고 낯선 무리만 어슬렁 거린다. 무서웠다. 그때 한 릭샤 기사가 말을 걸었다. where are you going? 손으로 저쪽을 가리키며 그냥 기차역에 간다구 했다. 물론 필요 없다고 해야지.. 둘러보니 정말 아무것도 못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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