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7]건강/일상 일지 - 공황장애 3주+3일, 나의 어려움을 솔직히 이야기 해요.


[2023.3.27]건강/일상 일지 - 공황장애 3주+3일, 나의 어려움을 솔직히 이야기 해요.

솔직하게 이야기 하기로 했다. 누군가 이야기 해줬다. '그건, 너가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다.' 라고. 현대인은 스트레스가 많기에 의외로 '공황장애'를 겪는 이들이 많다고 했다. 그리고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 하지만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공황장애는 크게 4단계인데, 3단계부터는 환청, 환상이 보인다고 했다. 3단계와 4단계는 매우 위험하다고 했다. 그래도 1단계, 2단계는 약을 먹고 노력하면 극복가능하다고 했다. 그 말이 맞다. 아직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건 확실하다. 왜냐하면 공황 상태가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많이 없앤것도 하나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3주동안 전화기를 꺼놓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껐다, 켰다.를 반복했다. 솔직히 모든 이들의 연락을 받고 싶지 않았다. 공황진단받고 처음 1~2주는 하키코모리 처럼 지냈다. 하지만 약을 먹으면서 서서히 회복되고, 3주정도 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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