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셔본 술 중 최고! 40만원짜리 한국의 고급 약주 - 한영석 누룩 명인의 백수환동주


마셔본 술 중 최고! 40만원짜리 한국의 고급 약주 - 한영석 누룩 명인의 백수환동주

한국 누룩의 명인 한영석 씨가 만든 백수환동주를 마셔봤습니다. 가격은 무려 40만원입니다!!! 한국 술 중 가장 비싼 술이에요. 가격이 이렇게 비싼 이유는 누룩을 만드는데 엄청난 비용과 정성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만큼 만들기 어려운 술이라고 합니다. 백수환동주의 한자는 白首還童酒입니다. 해석해보자면 백 살의 노인이 이 술을 마시면 어린아이가 된다는 뜻으로 그만큼 굉장히 좋은 술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거에는 술을 약으로 먹던 적이 있어서 고문서에 내려오는 술들은 이런 식으로 이름을 짓는데 꽤 재밌습니다. 도수는 13.8도이고 375ml입니다. 원재료명을 보시면 찹쌀, 정제수, 한영석 누룩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제대로 된 약주입니다. 누룩에 본인의 이름을 쓰신 걸 보면 아실 수..


원문링크 : 마셔본 술 중 최고! 40만원짜리 한국의 고급 약주 - 한영석 누룩 명인의 백수환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