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홀리 - 어메이징 브루잉의 첫 막걸리


마크홀리 - 어메이징 브루잉의 첫 막걸리

성수의 유명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어메이징 브루잉에서 막걸리를 만든다는 소식을 들었다. 전통주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일이라서 반가운 소식이었다. 술의 이름부터 특이하다. 마크홀리는 외국인이 막걸리를 발음하는 느낌이다. 라벨에 보면 웬 외국인이 한 명 있다. 이 술에는 재밌는 이야기가 있다. 외국인 마크홀리씨가 한국에 여행을 왔는데 우연히 접한 막걸리에 반했다. 그래서 한국에 정착하고 홀리워터 양조장을 세워 막걸리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종의 페르소나를 만들어 이야기를 풀어낸 점이 재밌다. 실제로 나이까지 설정되어 있는데 1998년 12월 25일 생으로 25살이다. 뭐야 나보다 젊잖아?c 페르소나라서 진짜 마크홀리씨가 ceo는 아니다. ceo는 어메이징 브루잉의 ceo님이시다ㅎㅎ 홀리워터라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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