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아빠! 아빠! 아빠!(여유당)

책이 작고 예쁘다. 개인적으로 이런 책을 좋아한다. 내용은 단순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아빠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다. 사실 아빠는 고단하다. 일도 해야하고 책도 읽어줘야 하고 몸으로 놀아줘야 한다. 그래도 아빠니까 해줘야 한다. 여기있는 아빠도 마찬가지다. 아빠는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해 준다. 우리 이쁜 아이를 위해 아빠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사다리가 되기도 하고 책상으로 변신한다. 그네가 되어 아이가 즐거움을 주고 서핑보드가 되어 아이가 파도를 즐겁게 탈 수 있게 해준다. 좀 오버지만 축구공이 될 수도 있다. 물론 강아지는 당연한 이야기이다. 아무리 힘드고 지쳐도 아빠가 원하는 대답은 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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