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스님 열반(涅槃) _ 우리에게 남겨진 자취

은암당 고우 대종사 평생을 소유지족의 삶을 실천하신 선승이신 고우큰스님! 그 노장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갔다고 전하라고 하신 마지막 말씀! 아무런 여한이 없다. 빨리 가야지... 이 마지막 말이 계속 되내이면서 그립게 만드는 구절이다. 생을 포기하는 심정으로 맞이한 불교! 이순신장군의 말씀이 생각 났다. 무슨일을 하든 죽을 각오라면 못해 낼 것이 없는 것이 지금도 늘 그렇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卽生 必生死卽 ) 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하면 죽을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컨텐츠를 보면 자존감 키우는법, 자신감 높이는법, 나 자신을 사랑하는법 등이 많다. 그만큼 급변하는 시대에 열심히 살고 있지만, 마음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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