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장례식장에서 불교장례염불로 보내드린 후기

코로나가 더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조심해야만 했어요. 요즘은 오미크론의 여파로 확진자가 최대 60만명으로 치솟을 정도였어요. 이러한 코로나 사태에서도 우리는 급작스러운 이별로 인해 마음을 슬퍼하지도 못한 채로 떠나 보내야만 했어요. 아직 답답한 시기에도 우리는 조문을 가야 할 지 망설이게 됐어요. 메시지나 전화로 슬픔을 나누기에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마송장례식장에서 불교장례염불로 보내드린 후기를 적어보려고 했어요. 먼저 유족 분들이 불국토로 정한 이유는 스님의 시다림 때문이었어요. 원래 불교 신자셨던 고인이여서 진행하려고 했지만 이왕이면 불교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블로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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