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직전, 임종증상이 나타날 때 우리가 해야할 일

예측할 수 없는 죽음 앞에, 당하는 이별이 아닌, 맞이하는 이별을 위해서 임종을 앞둔 환자를 둔 가족들을 위해 임종증상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그리고 불교식임종의례로 고인의 평안한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다면, 극락왕생을 위한 마지막 의례를 알아봅니다. 실제, 장례를 진행하면서 유가족분들이 가장 많이 느끼시는 것은 임종전 증상으로는 수면시간 이라고 해요. 가장 먼저 식욕이 감퇴되기에 음식을 거부하거나, 체중이 줄기시작하며, 이에 체력까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체력이 약해지다 보니 잠만자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게 되며, 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집니다. 이때 곁에서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거나 의식을 잃어가기도 합니다. 억지로 일으키거나 깨우는 것 보다는 조용하고 빛이 잘 드는 곳에 모셔 불자라면,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들려주시면 평안 해 질 것입니다. 두번째는 호흡인데요, 코를 고는거 같은 호흡이 계속되며, 일시적 무호흡이 반복 될 수 있어요. 다시 크고 긴 호흡이 이어지며, 점점 작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