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품안으로 가는 첫걸음! 불교식장례 후기

태어남이 있으면 죽음이 있지만 우여곡절 많은 시간을 살아오면서 죽음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데요. 오늘은 그 죽음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 싶어요. 불교에서는 해탈의 경지, 무상함의 깨달음을 위해서 공부하곤 하는데요 그 해탈의 끝에는 극락이 있어요 살아생전의 모든 공덕과 선업은 극락에 가기 위함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불자가 아니더라도 죽음은 막연하게 무서운 것일 수 있는데, 인생의 마지막을 두려움 속에서 마감하기보다는 극락세계로 왕생을 염원하고 발원 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불교식장례로 극락왕생을 인도하는 것인데요. 불교식장례에서는 장례식장 빈소를 작은 법당으로 꾸며주어요 왼쪽에 아미타부처님의 명호를 적어 극락세계로 가기 위한 발원이며, 오른쪽에는 극락세계로 가는길을 인도하는 인로왕보살의 명호를 적어 장식합니다. 이로써 부처님의 가피아래 작은 법당을 세워드립니다. 반야심경초로 불을 밝혀, 어둠을 몰아내고 밝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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