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 다녀오다


런던베이글 다녀오다

오늘 롯데월드 몰을 다녀왔는데 런던베이글에 줄이 짧더라구요. 냉큼 대기번호를 받았어요. 하지만 번호는 106번째 .. 한 시간 기다릴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상품 구입 따로 매장 취식 따로 등록해야 한답니다. 하지만 머 그 정도쯤이야 다른 볼일을 보고 오면 금방이라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생각보다 빨리 호출이 와서 40분 만에 드디어 잠실 롯데 런던베이글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저곳을 뚫고 계속 들어가야 했어요. 입구를 무사히 통과해도 계속 왼쪽으로 왼쪽으로 가라고 해서 가다 보니 기다리는 줄이 저를 기다리더라고요. 계속 계속 베이글이 채워지고 있었지만 또 계속 계속 사라지는 베이글. 사람도 많고 종류도 많고 줄도 줄어들지 않고 정신없이 집게를 들고 왔다 갔다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메뉴는 모두 영어로 되어있어요 유명한 포테이토 치즈는 패스했어요. 부추크림치즈를 선택해 봤어요. 크림치즈 존에 오니 또 선택의 시간이 주어지고… 플레인은 기본이니 쪽파 크림치즈를 골라서 받았어요. 짜잔~...



원문링크 : 런던베이글 다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