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들 이동이 늘어날 것 같음 (계약갱신권 사용 줄어듬, 연말정산 세액공제 여부)


임차인들 이동이 늘어날 것 같음 (계약갱신권 사용 줄어듬, 연말정산 세액공제 여부)

지난 몇 년간은 계약갱신권을 사용해서 2+2=4년 사는 임차인들이 많았어요. 전세가가 계속 올라서 그랬던건데, 아시다시피 전세 시세가 많이 싸지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출처 : 집토스 계약갱신권 사용 전세계약건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계약갱신권을 안 쓴다는건 이사를 간다는 것, 전월세가 이동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가격적으로도 서울 전세가 많이 싸졌어요. 저도 좀 더 중심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전세 들어가면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이 다 묶여버려서 그런 선택은 못할 것 같지만요ㅠ 또 한가지 영향을 끼칠 요인이 연말정산 공제여부 연봉 7천이 넘으면 월세 세액공제가 안됩니다. 반면 전세대출 이자납입분은 세액공제가 됩니다. 근데 서울 아파트 전세 수요자는 7천이 넘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연봉이 오를수록 세금을 토해낼 가능성이 높아 의외로 공제에 예민합니다. 아무래도 연말정산에 예민한 직장인들이 이번달 세금환급여부에 따라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게다가 전세대출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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