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처음 알게 된 건, 매일 출근시간마다 듣는 철파엠 덕분이다. 철파엠은 김영철의 아침 라디오인데,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라는 시간이 있어 그 시간에 영어 문장도 배우고 환경에 관한 책을 썼다고 해서 한 번쯤 관심을 갖고 있었다. 환경에 대해, 기후변화에 대해, 스스로 너무 무지했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 또는 환경에 관한 주제로 토론을 하거나 각 팀별로 준비해서 발표를 했던 기억이 났다. 내가 준비했던 내용은 '대기오염'에 관한 자료를 준비하고 발표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도 별 관심 없이 자료를 준비해서 어떻게 잘 말할까만 고민했었다. '미세먼지라는 나쁜 표현'이라는 소제목이 있다. 우리는 대기오염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표현한다. 먼지란 사실 늘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이고 그렇게 크게 위기감을 주는 표현이 아니다. 오히려 어감이 순화된 듯하다. 기후 변화도 마찬가지로, 지구 온난화 등과 같이 체감되지 않는 단어가 많아 기후 위기라는 표현을 쓰자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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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책 리뷰 23]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