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항 영덕 대게] 한 마리에 10만 원짜리 영덕 대게 맛


[강구항 영덕 대게] 한 마리에 10만 원짜리 영덕 대게 맛

강구항 근처에는 대게집밖에 없다. 그 근처에는 카페도 한개도 없고 정말 전부다 대게집이다. 간혹 숙박업체가 조금 있고 나머지는 다 대게집밖에 없었다. 영덕대게거리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정말 군이라는 게 느껴질만큼 시골동네였다. 관광객은 많이 오지만 여기에서는 대게 먹는거 말고는 할 게 아무것도 없다. 대게 한 마리에 10만 원짜리는 처음 먹어봤다. 이런 대게를 4마리 주문했더니 홍게는 서비스로 대여섯마리는 쪄주셨다. 살아있는 대게를 그대로 찜통에 갖다 넣고 한 10분정도 기다렸나, 금방 가져다 주신다. 대게랑 홍게를 같이 먹다보니 확실히 대게가 맛있다. 훨씬 맛있다. 그동안 홍게를 먹으면서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먹어보니 대게가 더 낫다.. 진짜 먹기만 했던 거 같다. 쥰맛탱 게딱지에 밥을 비벼서 주는 것도 있는데 진짜 그냥 다 맛있다. 별로 뭐 들어간 것도 없는거 같은데 뭐라고 표현하기 어렵지만 맛있다. 국물도 맛있다. 대게도 조금 들어간 찌개인데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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