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유전자, 요아힘 바우어 이기적 유전자와 다른 시각의 책


공감하는 유전자, 요아힘 바우어 이기적 유전자와 다른 시각의 책

우리는 '유전자' =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타고난 유전자의 개수 또는 형질은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는 유전자의 활동은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염증에 관련해서도 이야기가 나온다. 염증은 동면의 양면성이 있다. 감염이나 상처 같은 급성 손상을 일으키는 염증의 경우는 사람을 일시적으로 아프게 하고 약하게도 만들지만, 이로 인해 우리는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숨어서 점점 악화되어 치료가 어려울뿐더러 우리가 알아차릴 수 없는 염증 반응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것들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근경색, 암, 뇌졸중, 치매 등입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질병들은 만성적이고 점진적인 아급성 염증의 결과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아급성 : '급성과 만성 사이'를 뜻함) 책에 따르면, 이러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위험 유전자 클럽'입니다. 이 위험 유전자가 활성화되면 우리 몸속에서 교란이 일어나면서 앞서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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