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수크레 라파즈 12시간 밤 버스, 달의 계곡


볼리비아 수크레 라파즈 12시간 밤 버스, 달의 계곡

볼리비아 라파즈 달의 계곡 수크레에서 다시 라파즈로 동선이 많이 꼬이긴 하지만 코파카바나의 호수 사진을 보고 꽂혀서 무작정 라파즈 밤 버스 티켓을 구매했다. 예상 시간은 12시간. 버스는 Trans. Copacabana 회사로 선택했다. 간혹 좋은 버스 사진을 보여주면서 막상 탈 때 되면 거지 같은 버스인 경우도 있는데 이 버스는 말해준 그대로였다. 좌석마다 앞에 모니터가 있었고, 영화나 음악을 들을 수도 있었다. 밤 버스라 대부분 안 보는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영화도 몇 개 있고, 괜찮아 보였다. 그렇게 아침 일찍 라파즈에 도착했다. 라파즈는 뭔가 남사 카페에서나 남미사랑 단톡방에서 듣고 본 사건 사고들이 몇 건 있어서 굉장히 조금 무서워하던 곳 중 하나였는데 다행히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굉장히 유명한 성당 중 하나고, 이 앞으로 콜렉티보들이 많이 지나간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천막은 볼리비아 축제를 위해 도로를 막고 행사를 준비하던 것이었다. 남사 카페에서는 한 번만 타면...


#달의계곡 #라파즈 #볼리비아 #세계여행 #중남미여행 #중미여행

원문링크 : 볼리비아 수크레 라파즈 12시간 밤 버스, 달의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