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차밤바 안데스 주짓수 이전 글과 마찬가지로 파나마에서 Serpente 도장에서 운동하다가 볼리비아 코차밤바 체육관을 추천받았다. 처음엔 갈 생각이 없었다가 수크레 도장에 실망하고 올라온 코차밤바 체육관 간판도 없고, 처음 들어왔을 땐 기생충에 나오는 대저택 느낌이었다. 어떻게 이런 공간을 주짓수 운동할 때 쓰는 건가 궁금해서 물어봤다. 여기는 원래 여자친구가 결혼이나 피로연 등 단체 이벤트가 있을 때 빌려주는 행사장이었는데 최근에 안 하는 터라 여기서 운동을 한다고 했다. 내가 갔던 주가 체육관을 다른 곳으로 이사하기 마지막 주여서 이 공간을 일주일간 쓰고 왔다. 공간이 엄청 넓고,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잘 해놓은 것 같았다. 처음에 관장님을 만났을 때 키도 크고 잘생긴 얼굴에 블랙벨트까지 하고 있으니 세상을 다 가진 사람처럼 보였다. 처음 갔을 때 굉장히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인스타를 보여주면서 파나마 Serpente에서 관장님 소개로 왔다고 하니 사진을 찍었다. 일주일간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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