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볼리비아 비야손에서 아르헨티나 라퀴아까 국경 넘기


우당탕탕 볼리비아 비야손에서 아르헨티나 라퀴아까 국경 넘기

볼리비아 비야손 육로로 국경 넘기 16시간 만에 코차밤바에서 도착한 비야손 (Villazon) 수박 한 조각에 물만 마신지 만 하루가 지났다. 오전 7시에 떨어졌는데 사람들이 엄청 분주하게 버스에서 내려 이동하길래 뭐 저렇게 급할까 했는데 국경에 택시 타고 가니 다 이유가 있었다. (참고로 비야손 버스터미널에서 국경까지는 5볼이다.) 여기가 국경 검사소 그리고 수많은 인파들 다들 분주하게 서둘러 이동한 게 다 줄 서기 위함이었구나... 그냥 봐도 최소 2시간은 서있어야겠다 싶었다. 볼리비아 돈을 딱 맞춰서 남겼는데 예상치 못하게 이틀 전 장염으로 인해 거의 4끼를 굶어서 돈이 많이 남았다. 190볼이면 한화 약 36,100원 정도 될 텐데 아르헨 페소로 교환하니 9,690페소를 받았다. (암환율 1달러당 370페소 잡고, 원 달러 환율 1300원으로 대략 계산했을 때 34,000원 정도 나오는 거 봐서는 약 2천 원 손해지만 이 정도는 감수할 만하다.) 반대로 아르헨티나 1,000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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