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살타 전망대 전망대 케이블은 스페인어를 내가 제대로 알아들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7시까지 한다고 하는데 7시 반쯤에도 내려가는 건 없고, 올라가는 건 있었다. 전망대에 옷 가게도 있고 야경 보러 잘 안 다니는 편인데 살타는 며칠 지내보니 정말 안전하고, 자유롭다는 느낌을 받았다. 남미에서 이렇게까지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건 아르헨티나 살타밖에 없었다. 볼리비아 수크레도 안전하다고 느껴지긴 했으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약간 불안한 게 있었다. 저녁 먹고 잠깐 올라가서 한두 시간 시간 보내다가 내려오기에 정말 좋은 것 같다. 야경을 보러 오게 된 이유는 라파즈에서 동행했던 형이랑 서로 계획 없이 다녀서 다시 못 만날 줄 알았는데 어쩌다 보니 서로 계획과는 달라졌지만 아르헨티나 살타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또 저녁 먹고 야경까지 보러 왔다. 동행이 아니었다면 혼자서는 절대 안 와봤을 것 같은데 이렇게 가끔 동행해서 다니면 좋은 것 같다. 혼자서라면 못 해볼걸 할 수 있으니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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