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호르헤 차베스 공항 -> 메데진


리마 호르헤 차베스 공항 -> 메데진

페루 리마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페루 리마에서 콜롬비아 메데진 공항으로 이동하는 날 비행기 티켓이 05시 50분이라 미라플로레스에서 새벽 4시 전에 출발했어야 했는데 택시가 다행히 금방 잡혔다. 디디로 불렀는데 숙소로부터 약 30분 정도 걸렸는데 공항에 직접 바로 찍지 말고 공항 앞으로 찍으면 사실 걸어서 한 3분밖에 안 되는데 택시비 가격은 한 15솔 아낄 수 있다. 나름 2시간 전에 왔는데 줄이 엄청 길었다. 3월 31일 처음 브라질 리우에서 페루 리마로 도착해서 쿠스코로 이동했을 때가 기억이 났다. 여기서 쭈그려 앉아서 통화했었던 것도 처음 페루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그렇게 통화를 오래 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냥 빨리 떠나고 싶었다. 페루 출국신고하는 곳 매번 보이는 면세점은 이제 더 이상 구경도 하지 않는다. 지갑에 남은 페루 현금이 딱 24솔 있었는데 6달러짜리 과일 요거트가 있어서 솔로 내면 가격이 얼만지 물어봤는데 23솔이라고 해서 딱 다 쓰고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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