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어보다 스페인어를 배우기로 했다 리뷰


나는 영어보다 스페인어를 배우기로 했다 리뷰

오늘부터 시작하는 스페인어 학습 선동기 이 책을 전에 읽다가 사실 지루해서 포기했는데 이번에 새롭게 다시 읽었다. 전반적으로 책이 굉장히 애매한 것 같다. 스페인어 공부하는 책은 아니지만 문법, 단어는 3~4장마다 한 페이지씩 나오고,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쓴 건지, 단어와 관련해서 스토리가 나오는데 무슨 내용인지 솔직히 기억도 잘 안 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Muy rico! 맛있다는 표현을 주제로 멕시코 이웃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했을 때 반응이나 이런 걸 풀어서 썼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럴 시간에 그냥 단어책을 보고 외우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욕은 일반 단어보다 4배 더 강하게 기억된다는 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나 보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을 보면 덴버의 욕만 들리는 것처럼 스페인어를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관심 가질 수도 있겠다. 나는 영어보다 스페인어를 배우기로 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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