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목적지를 정했지만 가려한 날 막아서네 난 갈 길이 먼데


이제야 목적지를 정했지만 가려한 날 막아서네 난 갈 길이 먼데

이무진 - '신호등' 노래처럼 갈 길이 먼 감자의 운동기.. 맛집/여행할 거 다하면서 운동도 하고 체중 감량하기란 정말 가능할까? 의문이 있지만 감자로써 굳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일주일 열심히 달려와봤습니다^^ (먹기도 많이 먹음..^^) 스타벅스 신메뉴 '서머 시트러스'를 주문하는데 퍼스널 옵션에 자바칩이 있길래 추가해 봤다가 '고객님 이렇게 드셔보셨어요...??' 걱정 어린 직원의 물음에 '아뇨..? 저도 처음^^'이라고 애써 답했지만 먹어보니.. 직원의 걱정엔 다 이유가 있는 맛이었고 복날을 핑계로 엄마, 아빠와 복어 전문집에 가서 복찜과 복지리도 부셔주고 양식이 끌린 다는 이유로 빠네 파스타와 다이어트 죄책감에 시킨 단호박 리조또는 치즈 가득이라 맛있었으며 구름을 보고 문득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길래 떠난 홍천에선 술 없이 안주로만 먹방을 하는 기행을 보인 한주를 보내고 드디어 대망의 월요일 공복 체중 다시 측정.. 내가 이렇게 된 이유는 지난 7월 11일 공복체중 '9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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