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분당살롱에서 마실 수 있는 유럽 티를 소개해볼까해요. 분당살롱 tea collection 가장 먼저 파리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코스처럼 되어버린 방돔 광장의 니나스 티샵의 대표 상품인 마리 앙투아네트 티입니다. 이 제품이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까, 회사 이름도 '니나스 마리 앙투아네트(Nina's Marie Antoinette)'로 바꿨다고 하죠. 루이 14세의 정원에서 재배한 사과와 장미를 브렌딩한 티입니다. 장미향보다는 사과향이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 차입니다. 니나스 마리앙투아네트 티 사과, 히비스커스, 블랙 커런트 베리, 장미 꽃잎, 라즈베리 조각, 아욱 꽃 등으로 블렌딩이 된 쁘렝세스 티입니다. 라즈베리, 블랙 커런트, 딸기, 체리, 텐저린(오렌지) 등의 천연 향이 더해져서, 차의 이름처럼 공주가 된 느낌을 주는 기분 좋은 티입니다. 니나스 티쟁 들라 쁘렝세스 유럽 최초의 티 수입국이 어느 나라일까요? 1600년 대 초반, 일본을 통해서 중국의 티(녹차)를 수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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