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날, 준비하는 날

여행이 다시 가고 싶은 아마추어 자취생 오늘도 평상시와 같이 아침부터 일도 하고 청소도 하고 쇼핑도 조금하고 지극히 평범하게 하루를 보냈더니 어느덧 해가 저물고, 뒤늦게 생각난 일 처리까지 끝냈더니 벌써 밤 11시 30분이 됐네요. 사실 이런 날에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 걸 하루 정도 건너뛸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긴 하지만, 무언가 매일 쓰다가 오늘 포스팅을 안 하면 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못한 기분을 넘어서 이상할 정도로 크게 잘못한 것처럼 느끼기도 하기에 짧게나마 글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무슨 말을 써볼까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제 개인 블로그이다 보니까 제 인생에 있어 현재 가장 큰 화두인 제가 준비 중 일에 대해 잠깐 얘기해 보려고 해요. 저는 현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오프라인 창업을 목표로 먼저 온라인부터 시작하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입니다. 필요한 서류들이나 일 처리는 딱 오늘로 마무리되었고, 이제 내일부터는 하나 둘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소품들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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