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 다른 누군가가 있지 않을까


내 속에 다른 누군가가 있지 않을까

내 속에 다른 누군가가 있지 않을까 혹시라도 내 속에 다른 누군가가 있지는 않을까 싶은 적이 있다. 나 자신은 그 누구보다 바로 나 자신이 잘 알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나는 나 자신을 완벽하게 알고 이해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어떻게 행동을 할지 모르고 어떻게 생각을 할지 모르는 때가 많다. 그냥 특정한 결정을 해야할 때도 나라는 사람은 이러한 결정을 내릴꺼야 라는 것도 없는 것이다. 그냥 아직까지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리고 명확하지도 않기 때문에 순간 순간마다 그 결정이라는 것이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아니 어쩌면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렇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카멜레온 같은 경우가 많다. 장소에 따라 시간에 따라 지금의 모습이 계속해서 바뀌는 것이란 것이다. 물론 나 역시도 그럴 때가 많다. 사실 이런 것은 어쩔 수 없기도 하다. 그냥 어떤 것이 정말로 나의 모습인지 모를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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