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난뤄구샹] 베이징의 재미있는 골목

출처 뚱딴지 부부의 눈치코치 중국여행|딴지여사 [난뤄구샹] 베이징의 재미있는 골목 중국의 대도시 중에서 제가 각별히 좋아하는 곳이 베이징, 시안, 청두, 항저우, 란저우예요. 가장 중국적이어서, 한없이 여유로워서, 황토고원과 실크로드의 길목으로 자연이 특별해서, 저마다 남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베이징이 참 좋아요. 볼거리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자주 다니다 보니 길이 서울만큼 익숙해서 언제부터인가 제 마음 속에 특별하게 자리잡았어요. 베이징의 역사유적들이 참 볼만하지만, 서민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후퉁이 참 매력 있어요. 수많았던 후퉁이 도시개발로 사라지고 숫자가 많이 줄었지요.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후퉁은 크게 세 곳이에요. 100년 이상 역사를 지닌 가게 노자호가 밀집한 다자란, 호수를 배경으로 고위 관리들의 저택이 밀집한 스차하이 일대, 고루 부근의 난뤄구샹이 그곳이죠. 그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플레이스가 난뤄구샹입니다. 2년 전에 다녀와서 블로그에 올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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