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책리뷰

부모님이 80대 초반이 되셨습니다. 두분 다 살아계신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자식입장에서는 좋지만 어머니는 육신의 고통을 많이 호소하십니다. 70대까지 건강하셨는데 허리 디스크수술을 위해 한달간 병원에 입원하시면서 급속하게 근손실이 왔고 당뇨도 왔으며 협착증으로 인한 다리저림으로 걷기가 힘들어지자 운동량이 줄고 점점 더 걷는것이 힘들어 지는 악순환이 오게 된것입니다. 반면에 85세 되신 아버지는 아직도 정정하시고 체력이 좋으십니다 . 제가 보기엔 근육량 차이인것 같습니다. 걷기운동만 하시는 어머니와 걷기와 근력운동을 병행하시는 아버지... 그래서 저도 지금부터 근력운동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책은 인풋에서 아웃풋으로 행동을 바꾸는 것에 대한 효과와 단번에 늙지 않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과 노화를 늦추는 생활에 대해 알려 주는 책입니다. 인생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온 지 꽤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람들, 특히 여성에게는 90대까지 사는 것이 당연한 시대로 접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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