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눈을 뜨고 창문을 여는데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뭐야... 밖에 못나가는데 왜이렇게 좋아. 요즘 우리 지역에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있어서 외출을 못하고 있는데 짜증나게 그때부터 날씨가 너무 좋아졌다. 새벽동안 비가 와서 그런가 하늘이 엄청 맑았는데 맑은 하늘과 구름을 보고 있으니 해외에 다닐때 비행기를 탔을 때가 생각이 났다. 그때는 비행기 타고 가는게 지치고 지겨웠는데 차라리 그때가 즐거웠었는데...그걸 알지도 못하고. 우울해 있었지만 5분 뒤 행복해졌다. 아침은 내가 좋아하는 부대찌개 못나갈뿐이지 못먹는건 아니니까 먹고 기분 좋게 일을 시작했다. 오늘은 굿노트 표지 디자인하고 다이어리 꾸미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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