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니의 8월 둘째주 일상


료니의 8월 둘째주 일상

2022년 8월 7일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시간 보낸 날. 휴무 날은 맨날 츄리닝에 화장도 안하고 돌아다니는데 이 날은 연차를 써서인지 들떠서 화장도 하고 츄리닝 탈출 역시 가족이랑 다 같이 있는 시간이 나한테는 제일 소중하고 행복하다. 딸 사진 찍어준다고 배에 최대한 힘 주고 눕기 전까지 내려가셨던 울엄마의 작품 ㅋㅋㅋ 월요일 먹었으니 빼야지 아침 일어나자마자 필라테스센터로 출동 여러 강사님들에게 다양한 수업을 들어서 질리지 않고 재밌게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운동 끝나고 돌아오는길 시장에 복숭아가 이쁘게 담겨져있어서 사왔는데 속았어 나?ㅋㅋㅋ 역시 보이는 겉보다 안보이는 속이 더 중요하다는걸 여기서 깨닫는다(?) 따흐.. 보이지 않게 돌리면 아무렇지 않으니까 뭐 맛있지 않아도 맛있게 먹었다 화요일 도서관 근처에 살 때도 느꼈지만 집 근처에 도서관이 가까이 있다는건 참 감사한 일이다 밀리의 서재에 없는 책을 도서관가서 몇개를 빌리고 운전 면허증을 찾으러 간 날 운전 면허증 갱신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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