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아내에게 한국어를 본격적으로 가르쳐 주기로 했습니다. 한일커플 국제커플 일본생활


일본인 아내에게 한국어를 본격적으로 가르쳐 주기로 했습니다. 한일커플 국제커플 일본생활

집 근처 파스타 집에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큰 서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일본인 아내와 둘이서 파스타가 먹고 싶을 때마다 방문하는 걸어서 약 6, 7분이면 도착하는 근처 파스타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평소와 같이 잡담을 나누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아내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서점에 들러서 한국어 공부에 필요한 책 좀 봐도 돼?" "물론이지. 바로 근처에 있으니까 들리자." 평소에는 서점 근처에도 가려고 하지 않는 아내가 웬일로 먼저 서점에 가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책과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서 시간이 남을 때나 혹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을 때 서점에서 시간을 때우는 경우가 많아서 거부감이 전혀 없었지만 평소에 독서도 전혀 하지 않는 아내에게 서점에 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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